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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asic

스프링 핵심원리 : 기본편 - 좋은 객체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SOLID)

by 방구석 대학생 2022. 2. 9.

"인프런의 스프링 핵심원리 - 기본편 강의를 듣고 작성한 글 입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D%95%B5%EC%8B%AC-%EC%9B%90%EB%A6%AC-%EA%B8%B0%EB%B3%B8%ED%8E%B8/dashboard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 인프런 | 강의

스프링 입문자가 예제를 만들어가면서 스프링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스프링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습니다., - 강의 소개 | 인프런...

www.inflearn.com

SOLID 원칙

- SRP : 단일 책임 원칙

- OCP : 개방-폐쇄 원칙

- LSP : 리스코프 치환 원칙

- ISP :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 DIP : 의존관계 역전 원칙

 

SRP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책임이라는 것은 꽤나 모호하다.

- 책임이라는 것은 객체에 따라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다.

- 그렇기에 책임의 크기는 문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중요한 기준은 변경이다. 변경이 있을 때 파급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것이다.

예시 : UI 변경, 객체의 생성과 사용을 분리

 

OCP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확장을 하려면 당연히 코드를 변경해야 하지 않는지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다형성을 활용해보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기능의 확장)

앞선 강의에 있었던 역할과 구현의 분리를 생각해보면 확장이라는 개념이 좀 더 와닿을 것이다.

 

* OCP 원칙의 문제점

예시 : MemberService 클라이언트가 구현 클래스를 직접 선택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 MemberRepository m = new MemoryMemberRepository(); // 기존 코드

- MemberRepository m = new JdbcMemberRepository(); // 변경 코드

구현 객체를 변경하려면 위와 같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해야 한다.

분명 다형성을 사용했지만 OCP 원칙을 지킬 수 없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객체를 생성하고,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 설정자가 필요하다.

이 별도의 생성자를 제공해주는 것이 바로 스프링 컨테이너의 역할이다.

 

LSP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다형성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다 지켜야 한다는 것으로,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이며,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를 믿고 사용하려면 이 원칙이 필요하다.

- 예시 :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엑셀은 앞으로 가는 기능이다. 이것을 뒤로 가게 구현하면 LSP 원칙 위반이므로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야한다.

 

ISP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는 원칙이다.

자동차 인터페이스 -> 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

사용자 클라이언트 -> 운전자 클라이언트, 정비사 클라이언트로 분리

이와 같이 분리하면 정비 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해도 운전자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를 통해 인터페이스가 더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DIP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뜻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역할(Role) 에 의존하게 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객체 세상도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

구현체에 의존하게 되면 변경이 아주 어려워진다.

 

* 그런데 OCP 에서 설명한 MemberService 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지만, 구현 클래스도 동시에 의존한다.

MemberService 클라이언트가 구현 클래스를 직접 선택하는 경우,

- MemberRepository m = new MemoryMemberRepository();

- 여기서 MemberService 가 구현체인 MemoryMemberRepository 에도 의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즉, 여기서 MemberService 는 인터페이스인 MemberRepository 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현 클래스인 MemoryMemberRepository 까지 알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DIP 원칙에 위반된다.

 

 

정리

- 객체지향의 핵심은 다형성이다.

- 그런데 다형성 만으로는 쉽게 부품을 갈아 끼우듯이 개발할 수 없다.

- 다형성 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

- 다형성 만으로는 OCP, DIP 를 지킬 수 없다.

-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객체지향 설계와 스프링

스프링은 아래와 같은 기술로 다형성 + OCP, DIP 를 가능하기 지원해준다.

- DI(Dependency Injection) : 의존관계, 의존성 주입

- DI 컨테이너 제공 : 자바 객체들을 컨테이너 안에 넣어두고, 그 안에서 의존관계 들을 연결해주고, 의존성을 주입해주는 기능들을 제공해준다.

위의 기능들 덕분에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 확장을 가능하게끔 한다.

그로 인해 쉽게 부품을 교체하듯이 개발할 수 있다.

 

 

전체 정리

- 모든 설계에 역할과 구현을 분리하자.

- 자동차, 공연의 예를 떠올려보자.

- 어플리케이션 설계도 공연을 설계하듯이 배역만 만들어두고, 배우는 언제든지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은 객체지향 설계이다. -> 이것을 가능하게끔 해주는 것이 스프링 컨테이너이다.

- 이상적으로는 모든 설계에 인터페이스를 부여하자.

- 인터페이스를 중점적으로 설계하면 다음과 같은 경우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 아직 데이터베이스로 무엇을 쓸 지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언제든지 구현체를 갈아끼울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개발을 먼저 진행해 줄 수 있다.

** 할인 정책과 같은 기능을 구현함에 있어, 아직 기획 단계에서 할인을 어떻게 적용할지 정해지지 않았어도 언제든지 구현체를 바꿔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개발을 먼저 진행해 줄 수 있다.

 

실무에서의 고민?

- 하지만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데 있어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추상화라는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 기능을 확장할 가능성이 없다면, 구현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고, 향후 꼭 필요할 때 리팩터링 해서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책 추천

- 객체지향 책 추천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스프링 책 추천 : 토비의 스프링

- JPA 책 추천 :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강사님 께서 직접 작성하신 책이다.)